SNS에서 난리 난 믹서기, 에어프리 진공블렌더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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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난리 난 믹서기, 에어프리 진공블렌더 A9

  • 승인 2019-08-14 10:3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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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 세대에선 홈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카페란 카페에서나 마실 수 있었던 고급 음료, 디저트 류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으로, 최근엔 이런 과정을 퀄리티 높은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에 공유하는 문화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 확산은 장비의 대중화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카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커피 머신 등의 고급 제품들이 이제는 가정용으로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제품들 중 하나가 진공가전 브랜드 ‘에어프리’에서 선보인 ‘초고속 진공블렌더 A9’이다. 최근 진공블렌더 A9으로 블렌딩한 색색깔의 과일 주스를 유리잔에 담아 SNS에 선보이거나, 얼린 과일 등을 분쇄시켜 빙수나 스무디를 만들어 올리는 SNS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대중화로 카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디저트 등을 이제 집에서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어프리 초고속 진공블렌더가 홈카페 블렌더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진공기술과 강력한 분쇄력 때문이다. 과거 가정에서 사용했던 믹서기의 경우, 토마토 등을 갈고 나면 층 분리, 거품, 갈변이 일어나 시각적으로 깔끔해 보이지 않았다. 또한, 단단한 과일은 갈리지 않고 덩어리 지기도 했다.

에어프리의 진공블렌더는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식재료를 블렌딩한다. 그래서 거품, 갈변, 층 분리가 없는 선명하고 깔끔한 비주얼의 진공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분쇄력으로 단단한 식재료나 얼린 과일 등을 가루처럼 곱게 갈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이러한 프리미엄 기능들이 가정에서까지 필요하지 않았지만, 집에서도 카페에 온 것처럼 훌륭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겐 집안에 꼭 필요한 생활 필수 가전이 되었다. 또한, 디저트와 음료를 예쁜 사진으로 공유하기를 즐기는 문화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라,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열풍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리 초고속 진공블렌더 A9의 상세한 정보는 에어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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