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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상청은 13일 최고기온을 33℃~34℃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 폭염주의보 발효 중으로 밤사이 열대야 지역 많아 매우 무덥겠다"며 "폭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남 곳곳에 소나기도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9시까지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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