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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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을 연출했던 김성 PD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방글이 PD가 '1박2일' 메인 연출이 됐다. '1박2일' 사상 첫 여성 메인 PD인 것.
방글이 PD는 지난 2014년 KBS 예능 PD 41기로 입사했다.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연출을 맡기도 했다.
특히 방 PD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리얼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KBS를 떠나는 김성 PD는 현재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으로 논의 중이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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