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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새벽까지 대전, 세종, 충남 내륙에 5~20㎜, 충남 서해안에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비 오는 지역이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에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륙에 폭염주의보도 발효됐다. 대전기상청은 12일 최고기온을 31℃~33℃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대전, 세종, 충남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밤사이 열대야 지역이 많아 무더울 것"이라며 "폭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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