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이전스 추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 초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시즌 19호 홈런을 앞세워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2-3으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6(410타수 113안타)을 유지했다.
KBO 리그에서 뛰었던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는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