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9일 최저기온을 23℃~25℃, 최고기온은 32℃~35℃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저 5mm에서 최고 50mm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밤사이 열대야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폭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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