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즈마-식품 융합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개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관련 기업에 신기술을 보급하고 사업화를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핵융합연 유석재 소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 산업 분야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기술인 플라즈마-식품 융합기술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식품 산업에 특화된 전라북도의 지역 혁신역량 강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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