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디자이너인 올리비아 미어스씨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멋진 드레스를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드레스들이 화제가 된 것은 비단 그 아름다움 때문 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 드레스들이 크리스마스용 선물 포장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예쁜 선물 포장지 조차 소중하게 보관했던 그때의 추억을 되살린 듯한 아름다움이네요.
어떤 드레스는 음료 포장지로 만들기도 했다고….
버려졌을 수도 있었던 포장지의 파격적인 변신, 아주 멋진데요?
그 외에도 물감, 쓰레기 봉지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녀.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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