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8일 최저기온을 22℃~25℃, 최고기온은 32℃~33℃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최저 10mm에서 최고 70mm까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밤사이 열대야 지역이 많아 매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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