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아나주에 거주하는 유니스 모들린은 올해로 102살 생일을 맞이했다.
그녀가 꼽은 '장수의 비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사람들을 놀라게 한 비결은 바로 초콜릿이다.
유니스는 특히 2종류의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비법이라고 전했다.
영국의학저널(BMJ)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초콜릿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23% 낮다고 한다.
심장혈관질환이 발생 확률도 11% 낮았다. 다크초콜릿에는 밀크초콜릿보다 더 많은 플로보노이드라는 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영양 전문가들은 유니스의 건강 비결은 초콜릿 뿐만은 아닌 유전자와 식단이 주된 이유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20대 때부터 양궁을 하며 술과 담배에 손을 대지 않았고, 체력 관리를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비만과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초콜릿. 좋은 기능도 있음을 알아두자!<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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