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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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레끼마’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위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레끼마’는 8일(내일) 타이완 북부를 지나 이후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훨씬 위력적일 것으로 예측되는 ‘레끼마’의 한반도 영향 여부는 오는 주말께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떠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7일 오전 3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7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크로사’ 역시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한편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아직 발생 초기이고 북상 속도가 느려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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