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전자담배 하카ㆍ쥴ㆍ릴 베이퍼 등장으로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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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전자담배 하카ㆍ쥴ㆍ릴 베이퍼 등장으로 시장 지각변동

  • 승인 2019-08-07 13:5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2019년 상반기 국내 흡연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는 단연 CSV (폐쇄형) 전자담배다.

CSV 전자담배는 폐쇄형 전자담배라는 뜻으로 별도의 액상 리필을 하는 것이 아닌, 카트리지 내부에 있는 액상이 모두 소진되었을 시 카트리지 자체를 교체하는 형태로, 사용의 간편함과 휴대성이 특징인 전자담배다.

2019년 2분기 내 약 600만 포드(POD)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전체 담배시장 중 0.6%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처음 등장했을 때 0.2% 점유율보다 높은 수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CSV전자담배 중 하카 시그니처, 쥴, 릴 베이퍼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쥴과 릴 베이퍼는 수도권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해 전국으로 인프라를 넓혀 판매하고 있는 중이며, 2019년 1월에 출시된 하카 시그니처는 올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하카 시그니처에서는 8월 3일 신규 배터리 색상 ‘핑크’와 신규 포드 다크 멘솔을 출시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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