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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아베 수상 친일 발언…“좌파 언론이 저를 욕하는데 괜찮다…”

승인 2019-08-07 02:25

금상진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주옥순 대표는 아베 수상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사죄한다는 친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6일 주옥순 대표는 "아베 수상님 사죄 드린다" 발언과 관련된 내용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다.

주옥순 대표는 "좌파 언론이 저를 욕하는데 경제적 악순환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는 괜찮다"라며 아베 수상에게 사죄와 지지의 뜻을 보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주옥순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이 심화되자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주옥순 대표는 그 자리에서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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