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으로 무리가 있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올 때가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위로서, 운동 중 내뱉은 욕이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영국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녀 2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게 하고 욕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로 나누어 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욕을 했을 때가 하지 않았을 때보다 동력이 4.6% 증가했다.
앞으로 힘든 운동할 때는 욕을 곁들여 주기 바란다.
단, 다른 사람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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