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배우 하희라가 남편이자 배우인 최수종에 대해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희라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는 자녀들의 이성 친구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딸아이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아들은 있는 것 같은데 보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최수종 씨는 딸이 이성교제를 하는 것을 조금 싫어하는 것 같다.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는 상상을 못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 머리를 말려주면서 ‘아빠가 머리 이렇게 말려주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으면 없다고 하지 않나. 그러면 ‘그러니까 결혼 하지마!’라고 한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