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35∼36도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대전(25.8도), 서천·보령(25.2도)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5일까지 서해안에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침수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농업·축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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