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읍 연무체육관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신협 임직원과 경희대학교 녹원회 한방봉사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
지난달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연무신협과 표선신협 임직원, 조합원봉사단, 경희대 의료봉사단원이 참여해 연무읍 일대 850여 명, 표선면 880여 명을 위해 침, 뜸, 한약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전에도 재단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경희대학교 한의대와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피닉스 의료봉사단과 함께 1년 두 차례 한방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회에 걸쳐 1만 361명의 의료 소외계층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 녹원회와 함께 동·하계 각 두 차례씩 모두 4회 진행하고 있다.
신협과 경희대 한방봉사단이 연무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제공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사)열린 의사회,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 등과 함께 33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각지 의료 취약계층 1만 8694명에게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신경정신과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한 183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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