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일 최저기온을 23℃~25℃, 최고기온은 33℃~35℃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과 세종, 충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35℃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농·축산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견됐다.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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