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surfer)이자 벽화를 그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이 남자의 이름은 Sean Yoro (aka Hula) 서핑보드 위에서 그림을 그린다.
북극에서 작은 빙하조각에 벽화를 그리기로 유명하다.
어릴 적부터 서핑보드를 타고 호숫가, 다리 밑, 빙하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을 찾아가 작품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일주일이 채 되기 전 녹아버려 영원히 간직할 수 없는 일시적인 예술이지만 그 어느 작품보다도 강렬하고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리 밑의 벽화는 밀물과 썰물때 보여지는 그림이 달라 독특하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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