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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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35)이 사망했다.
1984년생인 박경락은 만 15세인 2001년 한빛스타즈(웅진스타즈)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입단했다.
당시 그는 자신만의 저그 스타일로 '경락마사지'라는 별명과 함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박경락은 스타크래프트의 전설 임요환을 압도하며 해설진에게 "테란전에 가장 완벽한 저그 유저"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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