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가스1종 시공능력평가 대전 계룡건설 올해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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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가스1종 시공능력평가 대전 계룡건설 올해도 1위

세종은 금성백조건설 3위서 1위로
충남 제일기업도 한계단 올라 선두

  • 승인 2019-07-30 14:47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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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올해 충청권 기계설비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 계룡건설산업(주), 세종은 (주)금성백조건설, 충남은 제일기업(주)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9일 지역 내 574개 설비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9 시공능력평가액' 발표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에서 1위를 이어갔으며, 가스 1종(958억) 시설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계룡건설산업의 올해 총 기성액은 1142억2742만2000원으로 1304억4352만7000원을 기록했던 작년보다는 다소 줄었다.

이어 ㈜금성백조주택 606억4340만5000원, ㈜한국가스기술공사 597억8430만3000원, 대광이엔시㈜ 453억1955만9000원, 대창설비㈜ 355억2706만8000원, ㈜대청엔지니어링 297억2753만4000원, ㈜금영이엔지 258억438만8000원, ㈜신일이엔씨 256억5136만8000원, 은진기업㈜ 214억2453만1000원, ㈜원엔지니어링 157억8978만1000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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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에서 3위였던 금성백조건설은 선두였던 대양엔지니어링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총 기성액은 188억7745만7000원이다.

다음으로는 ▲㈜대양엔지니어링 149억3245만9000원 ▲㈜대청엔지니어링 98억1451만1000원 ▲㈜세종이엔텍 84억8947만8000원 ▲㈜태승 81억7368만9000원 ▲태금기계㈜ 73억7583만6000원 ▲㈜이엘에스 72억9354만7000원 ▲㈜대건시스템즈 55억4246만3000원 ▲㈜대명이엔지 54억8918만2000원 ▲국도건설㈜ 53억4641만원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제일기업㈜은 424억9246만3000원으로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다음은 ▲㈜제일기건 405억2975만3000원 ▲㈜진성이엔지 376억7422만5000원 ▲㈜아이티에스 298억6961만6000원 ▲㈜수산인더스트리 243억9831만3000원 ▲오텍캐리어냉장(유) 235억823만9000원 ▲㈜에이치케이씨 235억437만4000원 ▲㈜케이티엠 162억8056만5000원 ▲㈜유천써모텍 133억3754만9000원 ▲부경엔지니어링㈜ 121억7127만8000원 순이다.

한편 세종지역 가스1종 분야 1위는 대명이엔지(81억)가, 충남은 경남기업(311억)이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객관적 기준으로, 매년 7월 말 공시해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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