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하나 아버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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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황하나의 아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와도 달리고, 눈이 와도 달리고, 남들이 뭐라 해도 달리고. 마음 파장이 일어도 달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발 한발 인생을 돌아보며 달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딸의 노력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수리'라는 이름의 웹페이지에 딸이 변화하는 과정을 진솔히 담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포럼 형태의 페이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하나가 상처를 입고 팔에 피를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는 지난 19일 열린 1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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