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당 사무실에 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업체들의 방문접수를 포함해 전화, 인터넷, 이메일 등으로 피해 상황을 접수키로 했다.
접수된 내용은 중앙당과 협조해 예산과 정책적 지원 등을 피해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당은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를 규탄함과 동시에 규제 철회를 촉구하고 정부의 외교적 해결을 주문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피해 업체는 자유한국당 중앙당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당을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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