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리조트 낭만밤바다펜션, 여수 여행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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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리조트 낭만밤바다펜션, 여수 여행코스 소개

  • 승인 2019-07-29 10:2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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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단연 여수다. 여수는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차를 마시고, 반짝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일상의 번잡함을 날려버리기 좋은 코스들이 이어져 있다. 

여수펜션 낭만밤바다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여수의 여행코스들을 한 데 모아 소개했다. 

여수의 명소 ‘낭만 포차 거리’는 오후 5시부터 포차들의 영업이 시작된다. 여수 버스킹 공연은 금, 토, 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어 낭만 밤바다에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낭만 가득한 여수를 즐길 수 있다. 

여수의 또 다른 명소, 물과 빛 그리고 소리의 하모니, 여수 빅오쇼도 있다. 스토리가 있는 하나쇼는 신비한 바다 세계를 시작으로 점점 암울해 지는 상처투성이 바다를 보며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해야 할 아름다운 바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희망찬 바다의 미래 모습을 아름다운 빛과 음향으로 완성된 여수의 해상 분수쇼는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과 신비한 홀로그램이 지상 70미터를 솟구치는 346개의 분수쇼, 해양도시인 여수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공연 기간은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시간은 매달 10일부터 그 다음 달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 40분에 입장해 8시 10분부터 해상 분수쇼부터 시작된다. 연이어 하나쇼, 뭉키쇼로 이어져 공연 종료까지 45분간 빛과 음악의 세계에 빠져든다.

빅오쇼는 태풍이나 강풍 폭우가 내릴 경우에 한해 취소된다. 단순 우천 시는 정상 진행되며, 관람석 위쪽에 지붕이 있으나 비가 날릴 수 있어 우천 시에는 우의를 나누어 주고 있다. 1열에서 5열은 지붕이 없으니 사전 예약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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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잠자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여수리조트 낭만밤바다펜션은 주요 관광지가 한곳에 몰려 있어 현지인처럼 머물며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낭만포차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수 도심지의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다. 숙소가 관광지와 가까이 있다면 저녁 산책을 하듯 가벼운 차림으로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누려도 좋다. 펜션 주변에는 종포 해양공원, 고소동 벽화마을과 낭만포차 거리, 이순신광장, 진남관, 하멜 등대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만한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옥상 하늘공원 야외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취사시설도 잘 되어 있는 객실도 이곳의 장점이다. 개별 바비큐 시설과 공용 바비큐장을 운영하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사서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여름철 객실 손님에 한해 아쿠아리움 단품 입장권을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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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및 밤바다펜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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