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된 신정락 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신정락은 1987년생(만 32세)으로 천안북일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0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신정락은 데뷔 후 8시즌 동안 212경기에 출장, 통산 17승 22패 10세이브 24홀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8km/h의 직구를 바탕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한화이글스는 팀 내 부족한 사이드 유형의 투수 영입으로, 불펜 다양성을 통한 전력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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