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 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

12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 진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의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지난 26일 대구에서 열린 2019 에보나이트컵 SBS 프로볼링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승(김효미, 김유민, 최현숙)을 차지했다.<사진>

이로써 팀 타이어뱅크 여자 단체전 7회 우승의 기록도 수립하게 됐다.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세종시에 연고를 두고 활동 중이다. 이날 프로볼링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결승 진출로 국내 프로볼링 최초 12회 연속 결승 진출 기록 및 여자 단체전 7회 우승의 기록을 수립했다.

팀 타이어뱅크 성기호 감독은 "결승 진출 기록 수립에 끝내지 않고 우승을 위해 진력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