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굳어있던 몸의 근육이 히터 덕분에 풀어져 나른함을 더하는 겨울철. 유독 겨울철에 증가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꿀팁을 소개한다.
1. 과식금지 - 소화시키기 위해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가 올 수 있다.
2. 실내환기 - 히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졸음을 유발한다. 환기로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3. 껌 또는 초콜릿 -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당을 섭취하고, 턱과 관자놀이에 자극을 주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4. 스트레칭 -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다.
5. 쉼터&휴게소 적극 활용 - 별짓 다 해봐도 몰려오는 잠을 쫓을 수 없다면 차라리 토막잠을 자자.
'잠깐'의 졸음이 '평생'의 굴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작은 노력이라도 아끼지 말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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