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리움 씨네마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바닷소리와 함께 한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다.
행사는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영화는 7시 30분부터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Deep)'(2017년 개봉/전체관람가/85분)이다.
자원관은 '씨큐리움 씨네마'를 찾은 관람객에게 즉석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200세트 선착순)하며, 편의를 위한 의자와 함께 한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매트와 돗자리 등도 준비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씨큐리움 안에서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이 한편의 영화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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