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대전시는 지역건설업 일감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건설협회 대전시회 |
한승구 회장은 간담회에서, "한전원자력연료가 발주하는 경수로원전연료 증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기회를 만들어주신 허태정 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건설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경제관련 시책 안에서 최대한 지역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설협회 대전시회는 대전역세권 개발 공모사업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고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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