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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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가족 30명, 열차타고 경주서 역사문화체험

승인 2019-07-23 16:18

박태구 기자

23일 경주 역사유적지구에서 해피 트레인 서머 스토리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한국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의 후원으로 30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3일 해피 트레인 Summer stor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성대, 고분 등이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과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의 유명 워터파크에 방문해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의 역사여행 및 물놀이 체험으로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의 소통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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