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병"이라 불리는 위장 장애! 무심코 했던 습관 중 내 위를 더욱 약하게 만든 습관들을 알아보자.
1. 탄산음료 마시기 -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찾지만,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탄산음료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위산을 역류시킨다.
2. 우유 마시기 - 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완화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우유 속 칼슘 성분은 오히려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3. 밥 먹을 때 물 먹기 - 국이나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면서 침에 의한 분해작용이 줄어들어 소화를 방해한다.
4. 술 마시고 토하기 - 술을 깨기 위해 구토를 하면 알코올 흡수가 줄어들어 일시적으로는 위가 편하고 술이 빨리 깬다.
5. 먹고 바로 자기 -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수면을 취하면 위가 운동을 할 수 없다.
일상생활에서 의식하지 못하고 해왔던 습관들이 위 건강을 해친다니… 오늘부터 주의하도록 하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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