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인스타그램
|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이혼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송혜교는 최근 홍콩 매거진 '태틀러'와 모나코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는 일(프로젝트)에 대해 "내 뜻대로 되는 프로젝트든 아니든 그것은 단지 그럴 운명이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게 나의 삶 속 어떤 프로젝트에도 적용되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별이 내게 인도해줬기에 일어나는 것이고, 타이밍이 맞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명은 큰 노력 없이 오며, 그냥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혜교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