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교육센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활 속 원자력/방사선 이야기 강연 ▲체험으로 이해하는 방사선 ▲북한 핵 현황 및 국내 핵 안보 정책 ▲원자력을 주제로 한 교육지도 사례 및 지도 방안 개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견학 등 교육 친화적인 강연과 실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6년간의 교육 운영 경험과 참가자의 강의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교사 및 학생을 위한 다양한 원자력 이해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은 2014년부터 매년 대전교육청이 지정 승인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서 해당 연수를 주관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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