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이 매력의 전부는 아니지만 듬직한 체구만이 남자의 전부를 나타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것만은 확실하다.
옛날에는 어떤 몸을 선호했을까?
#1870년대 통통한 몸매 : 의외로 통통함이 이상적이었던 시기가 1870년. 음식이 풍부하지 않던 시절 굵고 통통한 몸매는 부자의 증거였다고 한다.
부자 = 굵은 체형의 시대.
#1930년대 약간 힘을 준 근육 : 1930년대에는 약간 힘을 준 근육질의 남자가 인기였다고. 살집 좋은 건강한 몸매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 게이블이 이런 몸매로 당시 화제를 휩쓸었다.
#1960년대 날씬한 락스타 : 1960년대는 날씬한 체형이 인기를 끌었다. 건강한 육체미보다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 등 개성적인 패션이 중요시되는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또한, 비틀즈나 롤링 스톤즈가 인기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1980년대 마초형 몸매 : 1980년대에는 헤라클레스 같은 근육이 인기를 모았다. '젊음' 이 존중되면서 많은 남자들이 체육관에서 근육 트레이닝을 하게됐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도 이 시대.
#1990년대 - 세미 마초형 몸매 : 1990년대 이후 다시 마른 몸매가 인기를 얻게 됐지만, 옛날 락스타 같은 체형이 아니라 적당한 근육이 있는 체형이 인기다. 날씬해 보여도 복근과 팔뚝의 근육이 단단.
내가 선호하는 몸매 타입은 어떤 타입?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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