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끼리 만나서 통일하시는 건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단골 멘트가 있습니다.
1. "주번 누구니? 칠판 지워라" - "네? 요즘 칠판은 자동으로 지워진다구요!"
2. "어휴 무슨 냄새야!" - "창문 열어" 체육시간 이후 단골 멘트다.
3. "눈알 굴리는 소리 다 들린다", "앞에 있으면 다 보여" "안 보는 것 같아도 다 보인다."
4. "지방방송 꺼라", "너네 떠드는 소리가 교무실까지 들려!"
5. "너네 반이 진도 제일 느려", "너네처럼 공부 안 하는 반은 처음 본다", "너희들처럼 떠들고 말 안듣는 놈들은 처음이다."
6. "오늘 며칠이지?"
7. "불좀 켜라 어둠의 자식들아!"
그때 그 시절, 이젠 그립습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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