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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업종별로 살펴보면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KAI116.0)와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KAI113.1), '음식 및 숙박운수서비스'(KAI111.1) 업종에서 광고집행을 강화할 전망이다.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는 2월 이후 지속 KAI 100 이상을 유지 중이고, '음식 및 숙박운수서비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광고지출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신'(KAI66.7),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KAI78.6),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KAI85.7) 업종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그림2]
[그림2] 업종별 전월 대비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통신' 업종은 사례 수가 적어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AdvertisingIndex)는 매달 국내 60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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