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상상의 미래를 표현하다, 대전창조미술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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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상의 미래를 표현하다, 대전창조미술협회전

  • 승인 2019-07-18 17:53
  • 신문게재 2019-07-19 9면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강화성-순환
강화성-순환
제2회 대전창조미술협회전이 '상상의 미래를 표현하다'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아트스페이스B 개관 초대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 김도희·김성수·김용민·김홍주·백준기·이관수·이금희·이연수·장복수·조병철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이번 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과 미술의 융복합 가능성을 엿보고 융복합 방식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에 기반해 미술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들이 미래 세계를 탐색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

백향기 대전창조미술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을 전시했다"며 "이번 전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공동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향후 시민의 체험과 참여를 활성화 하려는 노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창조미술협회는 지난해 창립전시를 갖고 52명의 회원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고문--신현국 -산의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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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작게 더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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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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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종-아름다운 빛을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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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록-기억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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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희-붉은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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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나노의 거미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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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상-허심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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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포스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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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백향기-Natural-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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