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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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나스’는 지난 16일 필리핀 북부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발생 당시 중국 상하이를 통과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7일 기상청은 해당 태풍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이라 전했다.
이러한 예상 경로가 전해지자 남부지방 주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특히 제5호 태풍 '다나스'에 이어 6호 태풍 '나리'의 발달 가능성까지도 불거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19년 6호 태풍 '나리'는 오는 23일을 전후해 발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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