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추진 유공자로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경영전략팀 금경준 주임과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과 행정주사보 고재도씨가 선정됐다.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세종·충남지역 내에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진행한 결과 21억원, 1만 4700만 개의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했다.
이는 2018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주화발행액의 28.8%(물량 기준 20.4%)에 달하는 규모로서 교환된 동전량을 새로 제조할 경우 18억 원의 제조비용이 소요된다.
전국적으로는 5월 한 달동안 322억원, 2만 2100만 개의 동전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2018년 연간 주화발행액의 75.6%(물량 기준 58.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오영주 본부장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동전 재유통 활성화를 통한 동전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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