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7주간 유성구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테니스교실'은 초급·중급 두 개 반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 지원으로 구민의 생활만족도 향상과 건강증진, 운동능력 향상, 주민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테니스를 스포츠교실 강습 종목으로 선택해 참가자들의 재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사업이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더 살기 좋은 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