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친한 댕댕이와 냥이
듬직한 개 '헨리'가 주인인 신시아 씨와 만난 것은 2014년.
갈 곳이 없어 단체에 맡겨져 있던 어린 강아지 헨리를 신시아씨가 데려와 정성스럽게 돌봤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몇 달전 신시아씨네 부부는 새로운 반려묘 '발루'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다른 동물이라도, 보통 처음 만나게 되면 영역싸움을 하기 마련.
하지만 신기하게도, 헨리와 발루는 영역싸움은 커녕 처음 만난 날부터 마치 서로 옛날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사이가 몹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어디를 가든 이 두 마리는 보시다시피 꼭 붙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집에 있건, 하이킹을 가건 말이죠.
두 동물의 우정,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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