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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손나은, “여지 주더라” 왜?

승인 2019-07-16 02:24

금상진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과 코미디언 양세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쿵짝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김종국은 손나은과 양세찬의 관계에 대해 "나은이가 여지를 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다시 시작해볼까 했는데 아니더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석진은 손나은에게 "애 놀리지 말고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히 이야기해"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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