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최초로 달을 밟았던 오는 20일에는 달 탐사의 역사,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들의 도전에 관해서 한국천문연구원 이형목 원장의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참여 관람객들의 문워크 플래시몹과 충남대 댄스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에는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외계인 그리기 공모전'이 마련돼 있으며 6일부터 11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보물 별자리 그리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임승철 관장직무대리는 "다가올 우주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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