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마케팅, 고객 참여율 높이는 '브랜드 미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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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마케팅, 고객 참여율 높이는 '브랜드 미니 게임'

HTML5 기반으로 웹과 모바일, 각종 스마트기기와 호환되는 게임 마케팅

  • 승인 2019-07-15 10:1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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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TML5 기반의 ‘브랜드 미니 게임(Branded Mini-Game)’이 떠오르는 기업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솔루션 전문 기업 ‘이모지게임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미니 게임은 쉽게 말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의 재방문율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케팅 툴이다. 

수많은 기업들에서 이러한 브랜드 미니 게임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고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기업은 게임이 주는 몰입도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한편, 고객이 이득을 취득할 수 있게 해 이를 통해 고객의 재방문율과 충성도까지 높이는 것이다.

특히 과거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웹 게임과는 달리, 브랜드 미니 게임은 HTML5를 기반으로 해 웹과 모바일을 비롯해 각종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이 높기 때문에 모바일 생활이 주를 이루는 요즘 세대를 타깃으로 하기 좋다. 
 
다양한 게임 템플릿을 보유하고 있는 이모지게임즈는 효과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수의 브랜드 미니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소셜 기능과 고객 DB 확보, 동영상 시청, 쿠폰 다운로드 등 고객 액션 기능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이모지게임즈의 브랜드 미니 게임은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 이벤트 등에 도입이 가능하며, 일용 소비재, 식음료, TV&미디어, 마케팅 및 브랜드 에이전시, 보험, 은행, 재무 서비스, 스포츠 용품 제조 업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브랜드 미니게임의 효용성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해 이벤트를 실시, 고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광고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모바일 앱에 게임 포털 서비스인 ‘오락실라’를 구축하여 ‘퍼피팡’, ‘퍼피런’, ‘퍼피포켓’ 등 5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고객 참여율과 플레이 비율, 앱 재방문율이 높아 우수한 마케팅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모지게임즈 관계자는 “브랜드 미니 게임은 고객 유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게임을 활용해 고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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