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신수 인스타그램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홈런포가 가동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추신수는 연이틀 리드오프 홈런을 가동하며 후반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것.
이에 현지 중계진은 “추신수의 밀어치는 타격이 인상적”이라며 추신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라고 말한 현지 중계진은 “밀어치는 타격이 인상적이다. 좌타자가 밀어쳐 홈런을 때리기 쉬운 구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지는 커터를 노리고 있었던 것 같은데 바깥쪽 높은 커터가 들어오자 좌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라며 추신수의 타격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과연 추신수의 홈런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