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킥복싱 동호인의 화합과 단결,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신인전 ▲동호인 대회 ▲스페셜 매치로 구성됐다.
국내 프로선수 라이벌전 스페셜 매치 경기에는 박종헌(팀JS)과 남궁석(공주동양) 선수 등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박성종 대전킥복싱협회장은 "킥복싱이 해를 거듭할수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높은 운동 효과를 내는 킥복싱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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