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에 제작재료, 장비제공,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여 초기 기업의 제품개발 장벽을 낮추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팀을 대상으로 제품구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디지털 제작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작 중인 제품으로는 △화장품 용기를 도색하는 UV 경화형 dip coater 제작((주)피플칼라) △정확한 자세로 런지 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교정기구 C-launge(신화머신샵) △최근 트렌드 문화인 버스커들을 위한 만능 버스킹 카트(Artment)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팀은 대전혁신센터의 장비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특허 출원, 제품 판매 등 사업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다양한 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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