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폭의 유화 같은 그림은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로잉봇, AttnGAN이 글로 된 설명만 보고 그려낸 것!
그렇다면 이 그림은 누가 그린 것일까요?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 아닙니다.
그 주인공은 구글에서 발표한 딥 드림(Deep Dream)!
다른 그림 화풍이나 사진의 패턴을 분석해 합성해주는 인공지능입니다.
고양이가 보이시나요? 한때 화제가 되었던 파스타로 그린 그림들도 이 인공지능의 작품이었죠.
딥 드림을 활용해 그린 그림들은 2016년에 경매를 통해 판매되기도 했어요.
총 29점이 9만7천 달러에 판매됐다고….
현재는 일반인들도 딥 드림을 통해 합성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방한 상태!
그림까지 나보다 잘 그리는 금손 AI! 부끄러워 말고 잘 활용해봅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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