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안좋거나 기운이 없어 보일 때 툭 던지는 말이지만, 어쩌면… 건강의 위험신호일 수도?
빨간 얼굴 - 심장에 적신호가 나타난 증거로 생각할 수 있어요.
술을 마신 사람의 얼굴처럼, 심장의 활동이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도 쉽게 나타나는 안색이죠.
파란 얼굴 -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요. 충분히 쉬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어요.
노란 얼굴 - 담낭 질환으로 인한 황달을 의심해봐야 해요. 황달은 황색 담즙색소가 몸에 필요 이상으로 누적되면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해요.
하얀 얼굴 - 빈혈이 심하거나 기관지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창백한 얼굴은 혈압이 급격히 떨어졌을 수도 있어요. 가까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죠?
검은 얼굴 -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얼굴빛이 검은빛이 돼요.
또 다크서클이 심할 때는 소화가 안되거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뜻일 수 있어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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