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실내 놀이공간 '인스와친구들',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오픈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어린이 실내 놀이공간 '인스와친구들',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오픈

  • 승인 2019-07-13 10: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인스와친구들)
어린이 전문 실내 놀이공간 ‘인스와친구들(대표 남정남)’이 오는 13일(토),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선다.

국내 키즈 콘텐츠 시장이 매해 성장함에 따라 아이들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업종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세먼지, 장마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놀이공간에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는 상황. 이에 ‘인스와친구들’ 역시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내새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곳에서 선보이고 있는 ‘안전한 슬라임 체험세트’는 300여 가지의 알록달록한 파츠와 식용 색소 및 향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만의 트렌드를 고려해 준비된 반려 식물과 캔버스 액자 그림 그리기을 비롯, 수 백여 가지의 휴대전화 기종별 준비된 젤리케이스에 형형색색의 작고 앙증맞은 파츠를 붙혀 만드는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일명 데코덴) 상품도 아이들과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매출상승 효과로도 이어지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포화상태의 요식업보다는 블루오션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인스와친구들’을 운영중인 더캠트사업본부 남정남 대표는 “’인스와친구들’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형 놀이 컨텐츠를 옵션 형식으로 제공하며 가맹 점주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구조로 설계가 가능한 사업”이라며 “블럭팡, 플스빌 등 다양한 사업 운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와친구들은 올해 초 브랜드 런칭을 끝내고 경기 광주 본점을 시작, 청주 남이점ㆍ서울 신길점ㆍ전남 광양점ㆍ전남 여수점ㆍ경기 이천점ㆍ경기 성남점ㆍ용인 역북점ㆍ경기 의정부점ㆍ경기 다산신도시점까지 총 10개의 매장으로 상반기만에 1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에 있다.

한편,  ‘더캠트사업본부’는 ‘2016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16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2017소비자만족지수1위’, ‘2018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2019소비자만족지수1위기업및혁신제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인스와친구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3.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4. "뿌리부터 첨단산업까지… 지역과 함께 혁신·성장하는 대학"
  5. 대전 중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중구가 대학, 온마을이 캠퍼스'
  1. 대전교사들 "학교 CCTV 의무화, 사건 예방에 도움 안돼" 의무화 입법에 반발
  2. 계룡산성 道지정문화재 등록 5년째 '보류'…성벽과 기와 무너지고 흩어져
  3. 대전 금고동 주민들 "매립장·하수처리 공사장 먼지에 농사 망칠판" 호소
  4.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5.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